협회소개

이름 김해빈 이메일 khj4832@hanmail.net
작성일 2023-05-26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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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춘하 시집 <풀리면서 핀다>/글나무

이춘하의 시는 외면상 편안하게 읽힌다. 그것은 시인이 마련한 시적 장치들이 친밀감을 유도하는 구실을 넉넉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디고 느린 듯한 늘임 문체와 전폭적인 의인화 기법, 말 걸기의 대화 형식 등은 해석의 자연을 유도하여 시 텍스트를 밀도 있고 친숙하게 읽도록 만든다. 또한 연상과 병치적 기조에 토대한 상상력은 세계에 대한 깊고도 유니크한 해석,혹은 화가나 작가, 그림이나 소설 속의 인물과 풍경에 대한 재해석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조명제(시인, 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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