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색딱따구리』는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들의 33번째 사화집이다. 가영심, 강상률, 강수니, 강정화, 강준형, 강태희, 강희동, 경규희, 고창표, 공정식, 권혁수, 권희자 등의 시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작품집의 뒷편에는 '제34회 현대시인상 수상자'와 '2011년 한국현대시인작품상 수상자'의 작품이 실려있다.

 

책머리에｜유승우
1.
가영심｜성에꽃
강상률｜창구골 산촌 서정
강수니｜나무여행
강정화｜장례행렬
강준형｜껍질을 멋으며
강태희｜금메달의 교훈
강희동｜목어
경규희｜숲속에 소리꾼
고창표｜후회와 망설임
공정식｜그리운 사람들
권혁수｜얼룩말/당나귀/자전거
권희자｜은갈치
김경｜장대높이뛰기
김계덕｜빛
김관식｜가루의 힘
김광림｜긴 의자
김규화｜딩보체 아이들
김남복｜폭우 그리고 별밤
김동욱｜바람
김동해｜손녀
김두자｜구채구에서
김명배｜별 그리기
김미정｜아름다운 방목
김민구｜개국시조 환인
김상경｜나의 스승, 석정
김선용｜태풍경보 2
김선진｜9월, 가을의 깃을 잡다
김성배｜청령포의 연가 5
김성자｜얼룩
김순진｜시
김시종｜소원
김연식｜묵상
김연하｜시인의 길
김영화｜우리는 하나
김완성｜가을 속으로
김완용｜아마 가을인가봐
김용오｜소나무 아저씨
김용옥｜그 여자
김운중｜불타는 룩소
김인환｜숲 속 산책 소묘
김자현｜풍경 2
김종원｜두무진 연가
김종제｜관
김종호｜마네킹
김종희｜사슴과 호수
김지향｜가을 황톳길에 서서
김진중｜만해스님 예
김철｜마음
김철교｜삼베 옷
김철기｜날 흐린 저물 녘
김태룡｜뉘 집 강아지 이름인가(통일)
김해빈｜탁발승
김행숙｜그림자도 나이를 먹는다
김현옥｜그늘 있는 시
김현호｜소방울소리
김효동｜아픔의 유혹
나석중｜바람의 신
남민옥｜드라이 플라워
남용술｜애내성
노유섭｜서동의 사랑노래
라기주｜가늘고 긴 라일락담배를 피우는 봄
맹숙영｜덩굴장미
모연숙｜시화호 2
목영민｜하얀집
문덕수｜새만금
문재구｜비 내리는 고궁에서
민문자｜박연폭포
박강남｜생의 바깥, 그늘진 길 위에서
박건삼｜기도
박건웅｜종이배
박남권｜남춘천역
박송죽｜원색 바다로 출렁이는
박신정｜성묘를 하면서
박영숙영｜영원한 불씨 하나 심어주소서
박영원｜팔불출의 변
박일소｜갈대 21
박철구｜마니산에 올라
박필경｜입동
박현숙｜어느 사내 일기
박효석｜사과를 깎으며
배달순｜그대, 내 희망의 집
배두순｜붉은 발자국
배상호｜향기로운 세상을 위하여
배학기｜꿈꾸는 집
백옥희｜나비를 훔치다
백준착｜어머니의 해변
서병진｜봄의 계곡
서성림｜두물머리
서윤석｜북소리
서정윤｜흐르는 풍경
서효륜｜어머니의 감나무
손기섭｜만물의 영장
손남주｜가마솥의 기억
손남태｜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그리움을 갖는다
손상철｜나는 바람이고 싶다
손해일｜클릭! 골뱅이볶음
송문헌｜어머니의 그늘
송선애｜개심사
송선영｜변방의 강
송태옥｜아버지의 신발
신규호｜바이올린
신동춘｜삼경사재
신새별｜발의 잠
신세훈｜'스승의 날'에
신영옥｜괴산이 좋아라
신원호｜고래고기
신을소｜꿈
신주원｜바다 안에 내가 안겨
신현득｜오늘의 농심
신협｜청자 항아리
안광태｜여름 한낮
안기찬｜봄
안용석｜기차는 달리지 않는다
안재식｜나도 키싱구라미 같은 짝이 있었지
안재찬｜우면산
안중득｜보릿고개
안혜경｜일요일 오전
안혜초｜수박을 쪼개며
여명｜숲을 바라보며
여영미｜인연
여한경｜나의 꽃밭에는
연규봉｜죽음
오명규｜겨울단상
오하룡｜색연필 볼펜 한 자루의 명상
우미자｜노을길에 서서
원숙희｜조기, 다시 바다로 가다
위맹량｜나팔꽃
위상진｜가방 속의 탁상시계
유승우｜어둠의 새끼들 6
유회숙｜어머니와 발자국
윤석호｜사랑도에서
윤하섭｜조국
윤희선｜아름다운 초록별
이경｜전철연가
이광석｜노인 입실
이덕영｜5월의 향기
이명금｜녹즙을 마시며
이무권｜跡, 迹 그리고 寂 14
이삼헌｜삼포리의 겨울 바다
이상개｜내륙 깊숙이 꽂히다
이상목｜물
이선｜물고기의 레이스 전봇대 위를 날다
이성남｜탄금대
이소연｜천칭자리
이솔｜체중을 우려내다
이수정｜향 깊은 만남을 위해
이순욱｜어머니
이신강｜헤라클레스를 사랑한 요정 4
이아영｜뻐꾹새 통곡
이연찬｜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영순｜사람의 발작
이영지｜행복의 순위
이영춘｜새들이 마당으로 놀러 오던 날
이오장｜투탕카멘
이유미｜10000일의 생애
이은경｜거울 속에
이재영｜시인의 하루
이주남｜힘의 날개
이지영｜숲은 어디에
이진석｜산
이진숙｜필란디아
이철건｜스케치
이춘하｜아르케씨의 커피농장
임병호｜사성암
임솔내｜차마고도
임수향｜화석
임애월｜우중 연꽃
임연숙｜빈집
임희자｜바람이 불고 있다
장기연｜가야산 해인사
장영준｜장승
장찬영｜겨울나무
전규태｜보이지 않는 시간
전민｜바보 컴퓨터처럼
정광섭｜삭정이가 된 신, 그 불통과 소통 사이에서
정득복｜술병을 차고 구름 따라 세상구경하여 보세
정명숙｜원근의 자리에서
정삼일｜아우야! 동훈아!
정송전｜꽃과 삶
정연덕｜굴업도는 동정녀로
정연석｜어금니
정재숙｜먼 길
정재호｜그 산의 높이
정진해｜어느 날 수채화
정찬우｜의식의 전환
정창운｜나는 어디에 와 있는가?
조규화｜주산지 호수
조남두｜노자의 기침소리
조명제｜낯선 별에서의 하룻밤
조영희｜구부러진 지팡이
조정애｜기다리지 않는 고향
조한나｜구령포의 일출
조혜식｜풀잎 이슬
주경림｜법구경에서 꽃을 따다
지은경｜시인에게
지한주｜수도 꼭지
차영한｜검은 촛불
차옥혜｜비 속에서도 밥상을 차려대는 참나라꽃
최계식｜반 코페르니쿠스
최금녀｜그런 곳이 있었다
최봄샘｜제5계절을 기다리며
최연숙｜아침을 여는 새
최원규｜겨울나무
최은하｜꿈길 같은 길
최이인｜흐르는 물처럼
최정남｜먼길 2
탁영완｜강이 아프다
하옥이｜도돌이표
한경동｜마두금
한병호｜간월도
한여선｜꽃 속의 봄
한연순｜삼척 앞바다
한지혜｜봉숭아
함동선｜추풍령
허광빈｜강을 노래하고 싶지 않은가
허만길｜달과 강
허진숙｜동심초
현동화｜숲길을 걸어보자
황주영｜판타지 12
[제34회 현대시인상 수상자]
구상회｜그림자 ㄴ 외1편
신현봉｜쿰붐의 저녁노을 외1편
[2011년 한국현대시인작품상 수상자]
이병훈｜못 외1편
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