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수 동시집 (나비의 지도)
[표지글]
조영수 시인의 동시집을 읽으면서 길가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민들레꽃을 들여다보던 아이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조영수 시인의 동시집이 나비가 날아와 앉아 있는 노오란 민들레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랗게 피어 우리들 마음을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였다가 홀씨가 되어 우리들 꿈을 싣고 파아란 하늘로 날아가는 민들레꽃!
조영수 시인의 동시는 우리들 가슴을 민들레 꽃빛으로 물들였다가 민들레 홀씨처럼 우리를 맑은 자연의 세계로 데려갑니다.
- 이준관(동시인) 해설에서
목차1부 씨앗 숟가락
빨랫줄
봄
나비의 지도
태어났어요
지문 찍기
떡잎
공원 식구
꽃씨 심는 날
장마
버릇없는 놈들
포도밭 할아버지
느티나무 노래방
바다 생일 잔치
영차영차 봄을
산수유나무
2부 새들의 도시락
새 이름
손님
가을엔
일기
이삿짐 차
낙엽
잠자리가 심심해서
감나무는
눈 온 날의 일기
새들의 도시락
이름
곱다, 곱다
선물
책
대추
3부 소리 달력
닭
탑
그 말
적당히
귀를 쓰윽
달밤에
죽는 게 뭐예요?
3학년 3반
돌부처
소리 달력
징검다리
소풍 가는 길
기다리다가
문
빈 자리
4부 구름공장
이사
새
개구리알을 보다가
산은
방학
구름공장
잘 도착했니?
옷걸이
손과 손이
메뚜기 집터
해바라기꽃
향기 열쇠
하늘 따먹기
새살
기다린 만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