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 국 현 대 시 인 협 회
문서번호 현시협 11- 01호
시행일자 2011. 1. 6
수 신 회원전체
제 목 정기총회, 2010년 회계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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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모든 것이 결빙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시인들의 가슴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고 넘쳐서 우주를 덮으리라 믿습니다.
정기총회, 신년 사업계획 및 전년도 회계보고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오니 빠짐없이 참석하여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일시 : 2011. 1. 20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대학로 흥사단 강당(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2. 부득이 불참 회원께서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이 없을 시에는 관례대로 위임장 없이 회의 결과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총회를 진행 하겠습니다.
3. 전년도 회비납부가 저조하여 협회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신년도는 적극적인 회비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 특히 이사 및 임원의 회비납부가 저조하고 협회 참여도 없어 이사장단 회의를 거쳐 부득이 일부 이사 및 임원진 개편이 2월 중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회비 및 후원금납부 계좌번호>
국민은행 069101-04-067876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우리은행 1005-301-008425 (사)한국현대시인협회
4. 전년도 31명의 신입회원이 가입되어 협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금년도에도 적극 추천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소변경이 있으신 회원께서는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유 승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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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46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34-22 301호 //홈.www.kmpoet.org e.kmpoet@naver.com
☏사무국장 이오장 011-243-2056 사무차장 김해빈 011-9054-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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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의 잎과 열매를 다 내려놓은 겨울나무들의 빈손은 새해의 부활을 꿈꾸는 시인들의 가슴입니다. 어둠과 추위가 끝에 이르러 밝음과 따뜻함을 향해 돌아섰습니다.
봄의 숨소리가 시인의 가슴에 두근거림으로 다가오지 않습니까. 이제 새해의 새 생명을 꽃피울 봄이 시인들의 가슴에서 눈을 뜹니다.
시인들은 봄을 가슴으로 맞습니다. 또한 가슴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가슴으로 소통합니다.
현대시인협회 회원 여러분!
설렘을 나누고 아름다운 소통을 꿈꾸며 시작한 협회의 살림살이도 실수와 보람을 반복하며 어느덧 임기의 반이 지났습니다.
경험 없이 시작한 일에 때론 시행착오를 격기도 했습니다만 그 때마다 시인들의 따뜻한 가슴을 빌러 용기도 얻었습니다.
그 가슴들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지난 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손잡고 올 한해는 더욱 부지런히 뛰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맞잡은 손으로 서로의 가슴에서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습니다.
모두 뵙고 싶습니다. 총회에 꼭 나오시어 따뜻한 인사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올 한해 회원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이사장 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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